비즈니스 전략 그 이후 - AX 전략
그렇다면, 대체 AX 전략은 어제 나오는 것인가? 비즈니스 전략 그 이후다. 비즈니스 전략에서도 두 가지 어프로치가 있다. 고객 관점에서 핵심 비즈니스 활동을 대대적으로 재정의하거나, 혹은 기존의 핵심 비즈니스 활동의 병목을 제거하거나. 전자든 후자든 워크플로우 재설계로 시작한다. 다만 개념이 좀 다르다.
전자인 '고객 관점에서 핵심 비즈니스 활동을 대대적으로 재정의'는 어떻게 보면 완전히 새로운 활동이 등장하는 식이다. AI의 등장으로 이제 불가능한 액션 아이템은 없다고 가정하고 완전히 새롭게 설계하는 것이다. 아마 요즘 이야기가 나오는 'AI-Native' 워크플로우라는 게 여기에 가깝지 싶다. 고객 관점에서 value를 제시할 수 있는 데에 한계가 없어졌으므로, 전자에서는 AI를 빼놓고 이야기하기가 어려울 것이다.
후자인 기존의 핵심 비즈니스 활동의 병목을 제거는 좀 더 익숙한 AX 유형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병목을 제거하는 바로 그 이야기다. 하지만 이 역시 우리가 통상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방법론이나 해결 전략은 복잡하다.
일단 비즈니스 전략을 통해 기업의 핵심 비즈니스 지표들을 하위 레버로 쪼개고, 하위 레버들에 대한 현황 진단을 했을 때 핵심 비즈니스 지표의 목표 달성에 있어서 가장 괴리가 큰 특정 하위 레버를 고르고, 그 하위 레버를 올리는 드라이버들을 찾아낸 뒤, 그 특정 드라이버가 제대로 동작하는 걸 방해하는 원인을 찾은 뒤 그 원인이 병목에 있다면 병목을 제거할 수 있는 워크플로우로 제거하는 것이다.
병목을 만들어내는 root cause를 찾아내야 하며, 마치 스타트업에서 제로투원을 위해 수많은 실험을 하는 것처럼 새로운 ai workflow 혹은 ai product를 디벨롭시켜나가야 한다. 이 역시 만만치 않은 일이다. 데이터, 조직 저항, 현업의 root cause 발견 및 암묵지 추출의 어려움 등... 이 역시 정말 어려운 일이다.
그럼에도, 이제 드디어 ax 전략까지 왔다. 그럼 그 다음은 무엇인가? 바로 ax 추진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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